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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풀려..서울-부산 '4시간30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설 연휴 첫 날인 21일 오후 들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5시 출발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30분 목포 3시간50분, 대구 3시간36분, 광주 3시간 36분, 강릉 2시간30분 등이 소요된다.

다만 귀경길 고속도로는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우선 경부선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에서 망향휴게소까지 19km 구간과 서해선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6.35km 구간, 제2중부선 이천방향 신월철교에서 곤지암부근까지 7.61km 구간, 영동선 강릉방향 덕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까지 6.86km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있다.


또 경부선 부산방향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 12.6km 구간과 영동선 강릉방향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까지 21.06km 구간, 논산천안선 논산방향 남천안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까지 16.36km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바향 충주나들목에서 괴산나들목 15.14km 구간 등에선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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