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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4일간의 설 연휴를 끝내면 뉴로스와 사람인HR, 휴비츠, 남화토건 등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간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뉴로스의 수요예측이 예정돼있다. 뉴로스는 터보기계·엔진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지난 2000년 항공우주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인만큼 초기부터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력이 강점이다.

주력제품인 터보블로워·압축기는 압축공기를 만들어 오폐수처리장이나 제조업체의 생산설비에서 산소공급를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주요 고객사는 하수처리장 등을 운영하는 국내외 정부기관으로 삼성전자나 포스코, LG전자 등에도 제품을 납품한다.


뉴로스의 주당 공모가 희망밴드는 7500~8500원이다. 26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달 6~7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37억5000만~42억5000만원으로 2월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교보증권이 맡았다.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는 남화토건의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있다. 남화토건은 지난 1958년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설립된 건설업체로 신용등급 A+인 안정적 재무구조가 강점이다.


특히 지난 1979년부터 미군공사를 수주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한 경쟁력이다. 남화토건은 전체 매출의 55%를 관급 공사에서 얻고 25%를 미군 시설공사에서 얻고 있다.


지난 9~10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희망가격밴드의 상단인 3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17~18일 진행한 일반공모청약 경쟁률은 1269.57대1에 달했다.


이밖에 다음달 2일부터는 사람인HR의 수요예측이 계획돼있다. 취업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인HR은 상장사 다우기술이 최대주주로 지분 45.20%를 확보하고 있다. 다우데이타와 인큐브테크, 키움증권도 각각 9.88%, 6.10%, 4.15%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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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의 공모 희망가격 범위는 4000~5000원으로 다음달 2~3일 공모가를 결정짓고 오는 2월9~10일에는 공모청약에 들어간다. 주관사는 현대증권이 맡았다.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는 휴비스는 오는 2월6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폴리에스터 원사업체인 휴비스는 지난 2001년 SK케미칼과 삼양사가 화섬 부문을 독립시켜 공동 출자한 합작 법인이다. 공모가 희망범위를 1만1700~1만3200원으로 정한 휴비츠는 수요예측 이후 오는 2월13~14일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주관사는 대우증권이 맡았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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