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화력폭발 홍명보호 '웃음꽃 활짝";$txt="";$size="550,354,0";$no="20111007190750022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스포츠 현장도 들썩이고 있다. 국내외에서 스포츠팬들의 구미를 당길 경기들이 이어져 조금도 지루하지 않은 나흘간의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노르웨이를 상대로 실전에 대비한 모의고사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6시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와 2012 킹스컵 3차전 최종전을 갖는다.
홍명보호는 태국과 1차전서 김동섭(광주) 서정진(전북) 김현성(대구)의 연속골로 3-1로 승리하고 '북유럽 강호' 덴마크와 2차전서는 0-0으로 비겼다. 1,2차전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방점을 뒀다면 이번엔 짜임새 있는 운용으로 실전에 대비한 경기력을 실험한다는 복안이다.
올림픽대표팀은 노르웨이전을 통해 확실한 실전 체제에 도입한 뒤 2012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 사우디아라비아(2월 6일)와 오만(2월 23일)을 차례로 맞닥뜨린다.
'겨울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코트도 설 연휴 더욱 뜨거워진다.
프로농구는 6강 경쟁에 가속이 붙는다. 특히 22일 열리는 5위 전자랜드와 6위 모비스의 맞대결이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7위 SK의 추격을 받고 있는 모비스는 5위 전자랜드와의 격차를 줄여놔야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안정권에 들어설 수 있다. 특히 모비스는 24일 선두 동부와 대결을 앞두고 있어 전자랜드전 승리가 절실하다.
모비스를 바짝 쫓는 SK는 21일 '난적' KGC인삼공사와 만난다. 23일 다소 손쉬운 상대인 9위 오리온스와의 대결을 앞둔 SK로선 전자랜드전이 6강 PO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중요한 일전이다.
$pos="C";$title="[포토] 환호하는 삼성화재 '우리는 강하다'";$txt="";$size="550,364,0";$no="20111027201633432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프로배구 V리그는 연휴 마지막날 남녀부 1,2위팀이 격돌하는 빅매치가 펼쳐진다.
남자부 1위 삼성화재와 2위 대한항공이 24일 오후 2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올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화재가 2승1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세 번 모두 풀세트 접전 승부로 펼쳐진 터라 이번 대결 역시 화끈한 명승부가 기대된다. 특히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와 만나기 전 21일에는 3위 현대캐피탈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이번 설 연휴가 선두 추격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여자부 1위 KGC인삼공사와 2위 흥국생명도 24일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인삼공사가 2승1패로 우위. 흥국생명이 균형을 되찾아오면서 인삼공사의 독주에 제동을 걸지 관심이다.
'명절 간판 스포츠' 씨름도 팬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설날 장사씨름대회가 21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1일 태백장사(80㎏ 이하)를 시작으로 22일 금강장사(90㎏ 이하), 23일 한라장사(105㎏ 이하), 24일 백두장사(160㎏ 이하) 결정전이 차례로 벌어진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대회 마지막날 펼쳐지는 백두장사 결정전. 이슬기(현대삼호중공업), 정경진(창원시청), 장성복(동작구청)의 3파전으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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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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