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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오와 코커스 재검표 샌토럼이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후보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재검표 결과 기존 1,2위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재검표 결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2만9839표를 얻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2만9805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집계에서는 롬니 전 주지사가 3만15표로, 샌토럼 전 상원의원(3만7표)을 8표차로 이긴 것으로 발표됐었다.


론 폴 하원의원과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중단하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페리 주지사는 이날 사우스캐롤라나이나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 선거전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미국의 대통령으로 뉴트 깅리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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