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0일은 비교적 포근하겠다. 내륙지방에는 비나 눈도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22일부터는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또 영동지방에는 설날인 23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강릉·대전·전주 2도, 광주·대구 4도, 부산 7도 등으로 대체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강릉 5도, 서울·춘천 6도, 대전·청주 7도, 대구·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등으로 포근할 전망이다.
그러나 주말 들어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설날인 23일에는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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