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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취업후학자금대출 금리부담 대폭 완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취업후 학자금 상환대출(ICL) 대출금리를 사실상 제로금리 수준으로 부담하도록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 대학등록금의 일률적 반값 인하는 사실상 어렵다"면서 "대신 학자금 대출 부담이 커서 현 수준보다 5-10%정도 인하노력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ICL 이자율은 물가상승률에 추가로 정부가 부담을 하게 될 것이며 이렇게 되면 사실상 제로 금리가 돼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공계 육성의지도 피력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이공계를 중시해야 한다고 했고 다들 수긍했다"면서 "국정운영에서도 과학기술을 중시해야 한다"고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과학과 정보기술을 접목할 경우 처분장 설치가 곤란한 축산분뇨의 처리가 쉬워질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원자력, 복지 등도 과학기술과 이공계, IT로 풀어낼 수 있다"고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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