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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제로투세븐, 중국서 명품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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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략으로 중국서 매출 돌풍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매일유업이 설립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 토털 서비스 기업인 제로투세븐이 중국에서 명품 전략을 구사한 것이 맞아떨어지면서 중국내 VIP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로투세븐은 영유아 의류사업과 베이비 스킨케어 '궁중비책', 유아동종합몰 '제로투세븐닷컴의 사업영역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영국 프리미엄 수유브랜드 '토미티피' 론칭도 계획중이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2007년 중국 상해에 영도칠무역(상해)유한 공사를 설립, 중국 유아동복 사업에도 진출했다. 수입제품이 주를 이루는 중국 고가 아동복 시장을 겨냥해 첫번째 브랜드인 '알로&루'를 푸동 빠바이빤 백화점, 우시 빠바이빤, 성도 이텅양화탕 백화점 등 A급 백화점 입점시켰다.


고가 전략을 바탕으로 영업망을 확대한 결과 지난 해 5월 알로&루 매장 100호점을 오픈한 이후 지난해 까지 총149개를 출점시켰다.


제로투세븐은 올해 203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법인 매출은 지난 2010년 220억원에서 지난해 약 33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함께 지난 해 7월 포래즈를 몽골에 론칭했으며 10월에는 알로&루가 베트남에 진출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매출 약 2297억 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매출 4600억원, 영유아복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달 영국의 No.1 수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론칭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계열사 시너지 창출 경영에 일조, 매일유업과 모든 계열사가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으로의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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