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영길 시장 "정동영 부산 영도 안 간 건 다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당직인선 결과에 '환영'.."임종석 사무총장 임명은 잘 된 일"

송영길 시장 "정동영 부산 영도 안 간 건 다행" 송영길 인천시장
AD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386세대 정치인의 맏형 격인 송영길 인천시장이 정동영 의원의 전주 불출마 선언에 대해 "덕진구를 포기하고 강남출마를 선언했다"며 "혹시 부산 영도로 간다고 할 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스러운 일이다. 강남출마는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본다"고 칭찬했다.


송 시장은 18일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시정일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당 당직자 인선 결과와 관련해 같은 386세대인 임종석 전 의원의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임명에 대해 "잘된 일"이라고 환영하기도 했다.


송 시장은 "사무총장에 임 전 의원이 결정된 것은 잘된 일"이라며 "낙선 이후 검찰의 표적 수사 등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으면서 더욱 성숙해진 임 전 의원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 홍영표 비서실장에 대해선 "탁월한 정책 능력과 경륜을 갖췄다(이용섭 의장), 균형감각이 있고 열정과 진정성이 있다(홍영표 실장)"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