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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신입사원들 '희망의 집고치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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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현대엠코 신입사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는 19일 신입사원 34명이 동작구 상도동 거주 독거노인 7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은 현대엠코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이다. 현대엠코는 상도엠코타운 2400여 가구를 추진하고 있는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서 지난해 3차례에 걸쳐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분기별로 1회씩 4회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대상을 10곳으로 늘리는 등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사회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현대엠코 신입사원 34명은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종일 장판 교체 및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민지 씨는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다소 어렵지만 우리의 조그만 정성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참 뿌듯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한 현대엠코 신입사원들은 오는 30일 양재동 본사에서 입사식을 갖고 현업 부서로 정식 배치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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