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에 6년간(1~14회) 약 80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미래에셋 어린이펀드 가입자 가운데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들이 3박4일의 일정으로 상해를 방문해 유명 유적지와 현지 학교를 탐방하는 등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 1월 실시한 14회 참가자 399명을 포함하면 6년에 걸친 누적인원이 약 8000명(7858명)에 육박하게 된다.
미래에셋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 외에도 국내 경제교실인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운영해 각각 2만5412명, 9342명이 참여했으며, 이로써 국내외 경제캠프에서 4만명(4만2612명) 이상의 참가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부장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을 비롯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미래에셋 경제캠프가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경제캠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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