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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 25)가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고은아는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사실 내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가명이다"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예명은) 소속사 관계자가 좋아하던 여배우 이름을 조합해서 만든 이름이다"라며 "원래는 고소영과 심은하를 합쳐 고은하였는데 기자분의 실수로 고은아로 소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은아는 "이름에 ㅎ자가 있으면 일이 더 술술 풀린다고 하는데 은하가 아니라 은아가 돼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고은아는 동생 미르의 여자친구를 사전에 검열(?)한다고 밝히며 남다른 남매애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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