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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붙여놨길래…" 손톱 6개가 2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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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붙여놨길래…" 손톱 6개가 2600만원? 출처:재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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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손톱에 다양한 장식을 붙이는 네일아트.


국내에도 최근 1~2년 사이 시장을 확대되고 있는 네일아트 최고가는 얼마나 할까.

최근 일본에서 손톱 6개에 2600만원하는 인조손톱을 선보여 화제다.


18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도쿄 코토 워드에서 펼쳐진 국제 보석전시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보석으로 된 인조손톱 제작업체인 유코는 174만5000엔(2600만원)을 호가하는 보석으로 장식된 인조손톱을 선보였다.


남의 손과 발을 깨끗하게 다듬고 예쁘게 매만져주는 네일 아트가 이제는 럭셔리 치장구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네일아트는 10여년 전만 해도 국내에는 생소한 개념의 일자리였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처음 시작된 네일 아트는 손재주 좋고 섬세한 동양 사람들이 아트로 발전시켰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네일 케어를 경험한 유학파들이 명동이나 압구정 등지에 숍을 차리면서 점차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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