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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월마트, 해외전자상거래 대표로 네일 아쉬 前CBS출신 임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세계 최대 소매 유통체인점인 월마트가 해외 인터넷 전자 상거래 대표로 네일 아쉬 전(前) CBS 온라인 사이트 대표를 임명했다고 블룸버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44세인 아쉬 신임 대표는 CBS 온라인부분에서 인터랙티브 분야를 이끌어 왔으며 월마트에선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쇼퍼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분야 강화에 주력하게 될 예정이다.

월마트 대표인 마이크 듀그는 그동안 오프라인기반이었던 기존 오프라인 월마트 매장에서 탈피해 아마존 등과 같은 전자상거래와 경쟁에서 자사 웹페이지로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사이트 개선에 역점을 둬 왔다.


예컨대 지난해 10월 월마트는 매장별로 지역 실정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월마트는 ‘마이 로컬 월마트(My Local Walmart)’ 페이지를 오픈, 약 900만명의 페이스북 팬들이 인접한 지역의 월마트 매장으로부터 신제품 출시 및 할인행사와 관련된 정보를 팔로우 할 수 있게 했다.

아마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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