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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소외계층 '창의교육' 장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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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소외계층 '창의교육' 장학사업 (왼쪽부터)김일두 한국암웨이 정책자문위원회 의장,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 전효관 하자센터 센터장, 한광희 연세대학교 대외협력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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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암웨이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경제적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창의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국내 최초의 아동 창의성 교육을 위한 장학 사업인 ‘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젝트에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이 모은 기금으로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성된 기금은 서울시립 청소년 직업체험 센터인 ‘하자센터’에 16일 전달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와 한국암웨이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일동, 전효관 하자센터장, 한광희 연세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 등 본 사업에 참여하는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은 아동의 지식?재능?인성을 이끌어내는 포괄적 개념의 장학사업으로 이제까지 일부 영재를 위한 교육으로 인식돼 온 ‘창의적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소외계층 아동들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은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의 무에서 유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가 정신에서 비롯된 ‘창조’의 가치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창의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한다는 취지”라며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이 주체가 되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기적이고 체계화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발전시켰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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