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상문 "PGA투어에서도 통한다~"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0일 휴마나챌린지에서 두번째 도전 "다양한 잔디 적응이 급선무"

배상문 "PGA투어에서도 통한다~"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PGA투어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배상문(26ㆍ캘러웨이ㆍ사진)이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ㆍ706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를 공동 29위(5언더파 275타)로 마친 뒤 "마지막날 부담이 컸다"면서 "그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데뷔전'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3라운드까지 공동 8위를 달린 점에 비추어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는 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 대회였다. 배상문은 이날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 등 필드 샷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배상문은 "한국이나 일본과 다른 미국의 잔디에 적응하는 게 급선무"라면서 "루키라는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곁들였다.


배상문의 도전은 20일 미국 본토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휴마나챌린지(총상금 560만 달러)로 이어진다. 캘리포니아주 PGA웨스트(파머코스와 니클라우스코스)와 라킨타 등 3개 코스를 순회하며 치러진다. 다양한 코스 적응은 물론 3라운드까지 아마추어골퍼와 동반플레이를 펼쳐 고도의 집중력까지 필요한 대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