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아베스틸, "4Q실적저점..이후 개선될것"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KTB투자증권은 17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저점을 지나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심혜선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특수강 판매량이 47만톤 수준으로 12월 판매량이 14만톤 수준에 그쳐 다소 부진했다"며 "평균 제품 가격이 1만5000원 하락하고 스크랩 가격이 2만6000원 하락해 52억원 가량의 원가 절감 효과가 있었으나 전기료 인상, 일회성 비용 60억원 등이 발생해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30억원 가량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실적을 저점으로 앞으로는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월부터 월별 16만톤 수준으로 판매량이 회복돼 1분기 판매량은 49만톤 수준이 될 것"이라며 "1분기 평균 스크랩 가격이 1만원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회성 비용 제거로 영업이익은 645억원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연간 판매량에 대해서는 2011년 대비 10% 가량 증가한 220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특수강 수입재를 대체해 43% 수준으로 하락한 점유율을 회복하고 수출물량이 18%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3283억, 영업이익률 11.4%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