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금값이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1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고려아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47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4.59% 오른 3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 하나대투, 대우, 미래에셋증권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려아연은 12일에도 4.48%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 2월 인도분 금선물은 전일대비 0.5% 오른 온스당 164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3일 이후 최고치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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