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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폴, TNT 500kg 폭발 견디는 방폭 제품 선 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보안솔루션 기업 믹스폴(www.mixpole.co.kr, 대표 송제덕)이 블라인드 형태의 방폭ㆍ방범 보안 제품인 '시큐어'를 수입ㆍ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큐어는 영국계 보안회사 이루마(Eruma)그룹이 제작해 공급하는 것으로 창문이나 출입문에 설치해 외부 침입이나 폭발을 방지하는 장치다. 폭발 방지용 '익스플로션 시큐어'의 경우 TNT 500kg의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방폭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웨인 머니 이루마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방범 물리보안 시장규모는 미국, 유럽 등에서 연간 85억달러(9조7000억원) 규모로 매년 5%씩 증가하고 있고 대테러시장 규모도 550억달러(63조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송제덕 믹스풀 사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나 흉악범죄가 늘고 있어 보안시장에 대한 관심은 이제 B2C(기업 대 소비자 거래) 시장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10년간 영상보안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믹스폴의 경험을 토대로 시장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물리보안이란 주요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재난이나 재해, 범죄 등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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