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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수다]삼성증권, POP골든에그 어카운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자체적인 안전장치..수익·안전 동시추구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투자자의 행복한 주식투자를 위해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갖춘 상품으로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를 제시했다.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는 국내외 장기채권과, 절대수익추구펀드, ELS등 다양한 자산을 결합해 '시중금리+알파' 수익을 추구하고 자금 용도에 따라 월 지급식, 목돈마련 등 다양한 현금 흐름을 설계해 주는 서비스다.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는 영업일수로 50일만인 지난해 11월2일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히트금융상품으로 떠올랐다. 2011년 연말 잔고는 1조6000억으로 늘어났다.

주식 등 위험 자산의 편입은 40%이하로 제한되고 편입상품은 모두 자체적으로 시장 하락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8월 기존 은행 단기 예금과 연금을 대체하고 시중 부동자금을 끌어들일 핵심 전략상품으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판매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전용 계좌로 분리 운용되며
편입 상품은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삼성증권이 POP골든에그어카운트 가입자를 분석 한 결과 전체 가입자 중 은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45세 이상 투자자가 62.1%를 차지했으며 35~45세 21.0%, 35세 이하 16.9%로 비교적 젊은 층에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남지역이 40.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북지역 19.1%, 부산 등 경남권이 16.7%를 차지했다.

이상대 마케팅실 상무는 "기존 시중금리에는 만족하지 못하지만 주식투자에는 부담을 갖고 있는 자금들이 갈 곳을 잃으면서 차별화된 안정형 자산관리서비스로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다양한 투자 기법과 상품을 결합해 3년 이상 투자 시 연7~8%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것이 POP골든에그 어카운트의 인기요인"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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