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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씨드의 외관을 처음 공개했다. 신형 씨드는 오는 3월 열리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전략차종인 신형 씨드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까지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또 기아차 패밀리룩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크롬 프레임 윈도우 등을 갖췄다.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의 제원, 성능 등을 공개하며, 상반기 중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씨드는 지난 2006년말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 가동과 함께 본격 판매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61만여 대가 판매됐다.
'2012 제네바 국제 모터쇼'는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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