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신한아이(Shinhan I)에 미국주식 매매를 위한 '신한 나이트라인' 메뉴를 추가, 투자자들에게 미국주식의 뉴스와 공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미국주식 관련 뉴스는 영어로 제공되고 제공되는 뉴스도 일부 대형주 위주였으나 신한 나이트라인을 통해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미국주식에 대한 중요한 뉴스나 공시를 한글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투자판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전 세계 25개 국가에 직접 투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해 42개국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직접매매를 하고 싶은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한 뒤(기존 계좌로도 가능) 해외주식서비스만 추가로 등록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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