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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3억 1천만 원 연봉 재계약…"목표는 우승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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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3억 1천만 원 연봉 재계약…"목표는 우승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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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SK 내야수 정근우가 올해 연봉으로 3억 1000만 원을 받는다.


SK 구단은 10일까지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41명과 협상을 매듭지었다. 이날 발표된 재계약 선수는 정근우다. 지난해 90경기에서 타율 3할7리 6홈런 40타점의 성적을 남긴 그는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봉 동결을 기록했다. 인상 대열 합류에 실패한 건 부상 탓이 크다. 시즌 도중 왼 옆구리 통증으로 약 2개월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다. 도장을 찍은 정근우는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는 팀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너무나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부상 없이 최고의 활약으로 SK의 우승 탈환에 공헌하겠다”라고 굳게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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