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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심각한 표정으로 김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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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10 08:44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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