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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CEO 신년만찬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가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71세 생일을 맞았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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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09 18:28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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