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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대한민국 에디슨’ 찾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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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발명유공자 접수…80명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제47회 발명의 날(5월19일)을 맞아 발명진흥에 크게 이바지한 발명유공자를 찾아 상을 준다.


특허청은 9일 개인발명가(학생·기업·직무),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5개 분야의 포상자를 신청 또는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발명을 통해 우리 산업을 이끈 기업 ▲개인발명가 ▲발명 꿈나무인 초중고·대학생 ▲중소기업의 직무발명가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특허청은 접수내용을 엄격히 심사해 80명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5월17일 있을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042-481-5322)나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팀(☎02-3459-2792)에 물어보면 된다.


한편 ‘발명의 날’은 세계 처음 측우기를 발명한 5월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은 해마다 이날을 맞아 발명진흥과 첨단기술발전을 이끈 우수발명가들을 뽑아 시상해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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