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제지공업연합회";$txt="한국제지공업연합회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왼쪽부터)이상문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단재완 한국제지 회장,조동길 한솔제지 회장,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김연호 삼화제지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550,304,0";$no="20120107215524654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제지공업연합회(회장 이상문)는 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주요 제지회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지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제지공업연합회는 올해 신년인사회의 화두를 '무신불립(無信不立)'으로 정했다. 논어 안연편에 나오는 이 말은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이다.
이상문 회장은 "경제가 위기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제지업계는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듯하다"며 "불황기를 맞아 제지업계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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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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