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앗! 수천억 규모 침몰선 타이타닉호 유물 팔린다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앗! 수천억 규모 침몰선 타이타닉호 유물 팔린다
AD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호로 유명해진 영국 로열증기선인 타이타닉의 실존 유물 수천종이 경매에 등장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오는 4월 미국 뉴욕의 경매 및 중개업체의 건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난파선인 타이타닉호의 유물 5000점들이 경매로 나온다고 6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물 가운데는 무게가 17톤이나 나가는 타이타닉 호의 선체 일부분도 나올 예정이다.

앗! 수천억 규모 침몰선 타이타닉호 유물 팔린다 타이타닉호에서 밝견된 뒤 복원한 지폐들

경매를 주관하게 된 알란 에팅거 경매회사 회장은 “타아타닉호에 얽힌 매력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이 지구상에서 경매에 참가히자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매가 흥미를 끄는 것은 경매 당일이 과거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타이타닉호가 미국 뉴욕에 도착하는 항로를 시작한 지 바로 100년 하고도 하루 더 지난 날에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번 경매가 될 유물들은 개별적으로 판매 될 수 없으며 유물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가진자에 한해서 경매가 진행되며, 또한 물품을 인수하더라도 때론 공공장소에 일반인들도 관람을 할 수 있게 승인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달려 있다.

앗! 수천억 규모 침몰선 타이타닉호 유물 팔린다 타이타닉호 일등석 고객만 이용했던 고급 잔


이런 조건하에 법원은 타이타닉호의 유물에 대한 경매를 허락했고, 2007년 당시 평가에서 유물 전체 가격이 1억8900만달러(2191억8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익명의 많은 응찰자들이 거액과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스며든 타이나틱 호의 유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타이타닉호에 승선했던 개개인들의 슬픈 이야기들이 현재까지 회자되면서 유물도 덩달아 인기가 치솟고 있다.

앗! 수천억 규모 침몰선 타이타닉호 유물 팔린다 타이타닉 호를 장식했던 조각상과 고객이 끼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


앗! 수천억 규모 침몰선 타이타닉호 유물 팔린다 타이타닉 호를 장식했던 조각상과 고객이 끼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