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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준비 마포구청 직거래장터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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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오전 10시부터 마포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원도 한우, 신안 천일염, 예천 사과, 임실 치즈, 청양 고춧가루…


각 산지별 대표 특산품을 비롯해 과일, 한과, 나물류 같은 제수용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8일, 19일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전남 곡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임실군과 강원도 등 자매결연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이 모이는 ‘2012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을 찾으면 경북 예천 사과 배 인삼 된장 잡곡류. 전남 신안 천일염 젓갈 김 다시마 미역. 충남 청양 태양초와 고춧가루 대추 구기자 등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설 준비 마포구청 직거래장터서 해결하세요 지난해 설 맞이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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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8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한우 햅쌀 황태 등과 임실치즈를 비롯 전북 임실 배 한과 밤 나물류, 전남 곡성 옥수수 사과 밤 멜론 등 특산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남 지역경제과장은 “연초부터 물가가 불안하고 내수시장의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촌경제는 물론 도시 지역경제 또한 큰 어려움에 처해있어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3153-856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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