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9일까지 최대 연 13.1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첫 ELS상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지수연계형 2종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낙인배리어(KI·손실구간) 수준을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영ELS 2451회’(원금비보장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스텝다운형으로, 원금손실구간인 KI 수준을 최초기준지수의 45%로 낮춘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36개월)인 경우 연 9.30%(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단,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종가기준)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0%미만이면 원금손실도 가능하다.
‘신영ELS 2452회’(원금비보장형)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36개월)인 경우 최대 연 13.10%(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지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종가기준) 어느 한 지수라도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0%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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