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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난 자영업 접지 말고 리모델링으로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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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전문점 ‘시골촌’, 메뉴와 간판만 바꿔 새롭게 창업 성공사례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열기가 고조되면서 신규 창업자와 기존 자영업자 사이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특히 기존 자영업자들은 끝을 모르는 장기적인 불황에 신규 점포에 손님을 뺏기는 일까지 더해져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이중고에 시달려 폐업을 고민하는 이도 상당수다.


그러나 기존 자영업자들은 폐업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승부수도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면 업종전환을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창업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다른 업종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업종전환은 기존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일반 창업보다 저렴한 개업자금으로 업종을 전환하는 것이다. 창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자영업자들이 반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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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찌개전문점 ‘시골촌’이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동태찌개, 명태내장탕 등 경기를 타지 않는 메뉴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맛 역시 특별하다. ‘시골촌’ 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특화된 찌개의 맛을 경험해보면 중독되고 만다. 고객들의 지속적인 유입이 가능한 것도 바로 이러한 특별한 맛 때문이다.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데 특별한 맛을 못 내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 매장에 특화된 레시피를 전수해 주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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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촌’은 특정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1,400만원 정도면 업종전환 창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이라면 찌개전문점 ‘시골촌’을 주목해 볼만하다. <김승호 기자 asahero@>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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