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3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경선 첫 일정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세 후보가 20%대의 지지율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88% 진행된 상황에서 1위는 24.6%의 득표율을 기록 중인 릭 산토럼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다.
대세론의 주인공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4.5%의 간발의 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3위는 론 폴 텍사스 하원의원이 21.1%의 지지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향후 공화당 경선 일정은 10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21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31일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로 이어진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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