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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쓴 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효민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빨래 편지입니다. 다시다시, 다 마르기 전에 얼른 읽어야 해요. 아직도 글씨가 안보여요?"라는 글과 함께 편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효민이 자필로 빼곡하게 적은 편지가 빨래처럼 옷걸이에 널린 모습이 담겨 있다.
편지에는 '2011년 동안 티아라를 사랑해주고 걱정해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효민의 빨래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깨알 감동이네요" "정성이 느껴진다" "센스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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