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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대기업·금융기관 공생발전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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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대기업과 금융기관 등 민간부분에서도 중소기업과 공생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박재완 "대기업·금융기관 공생발전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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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 자금사정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던 중소기업이 다시 유럽발 글로벌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며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제 1월13일이면 1월 임시국회가, 5월 말이면 18대 국회가 막을 내린다"면서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졸속입법, 과잉부실법안 등에 경계와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해인 만큼 긴장을 풀지 말고, 그동안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착실히 챙겨달라"며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비롯한 각종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각 부처에 부탁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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