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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엔화대비 가치 11년만에 최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엔화대비 유로화 가치가 11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런던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36분 현재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98.66엔으로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서는 유로당 1.2947달러를 나타냈다.


스위스쿼트 은행의 통화 담당 애널리스트 피터 로젠스트리치는 "우리는 여전히 유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변국들의 저성장이 올해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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