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하이닉스가 향후 디램 현물가격의 상승 전망에 강세다.
2일 오전 10시53분 현재 하이닉스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5.69%)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 키움, KB투자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와 상관관계를 보여온 디램 현물가격이 적은 유통 재고와 가격 바닥 인식 및 엘피다의 재정 위기 영향으로 향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고정거래가격의 반등도 당초 전망보다 이른 2, 3월경에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와 동행 관계에 있는 분기 실적의 개선 역시 기대돼 향후 주가 상승에 대비한 저점매수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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