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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통합재정수지 누적흑자 30조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가의 재정건전성 척도인 통합재정지수가 올해 10월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 30조1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월 통합재정수지 누계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4조5000억원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통합재정 수입은 국세수입 21조2000억원과 세외수입 3조5000억원, 사회보장기금 1조9000억원 등이 증가하면서 26조6000억원 늘었다. 재정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조원 증가했다.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12조9000억원이 늘어나 3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같은 흑자는 세금 납부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말 재정집행을 감안하면 2011년 연간 관리대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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