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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저축은행(토마토저축銀) 자회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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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29일 이사회를 열어 최근 인수한 토마토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앞선 28일 금융위원회의 저축은행 영업인가 결정에 따른 것이다.


토마토저축은행의 사명은 신한저축은행으로 바꿨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9월 부실로 영업정지된 기존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인수해 설립된 회사다.

신한금융은 내년 1월2일 추가 증자를 통해 신한저축은행 자기자본을 1200억원으로 늘리고 1월10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저축은행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이상기 전 신한은행 본부장을 선임했다. 부사장으로는 이철원ㆍ김형진 신한은행 영업추진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직원 수는 154명이다.

신한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은 옛 토마토저축은행의 인천, 경기지역이며 본점 영업부는 경기 성남에, 지점은 경기 분당ㆍ송도ㆍ수원ㆍ일산ㆍ평촌ㆍ평택 등 6곳에 위치해 있다. 신한금융의 자회사 수는 12개로 늘어났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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