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SK그룹 회장형제의 선물투자 관련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재원(48) SK그룹 수석 부회장이 28일 오후 1시 4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최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사심문)를 열어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통상의 절차대로라면 최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전망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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