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연말 효과를 누리며 연일 상승하던 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오전 9시56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350원(4.72%) 하락한 2만7250원을 기록중이다. 롯데칠성과 국순당도 각각 1.11%, 0.86% 하락세다.
이들 종목이 최근 단기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월부터 술 관련주는 연말 송년회에 따른 술 소비 증가 기대감을 호재로 연일 상승했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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