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금융당국의 테마주 단속강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정치 테마주의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정치테마로 새롭게 부상한 재료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포함된 인사들이 중심이다.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비스컴퓨터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665원을 기록중이다. 7거래일째 상한가로 3000원선 초반이던 주가는 단숨에 4600원선까지 올라섰다.
김세연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최대주주인 동일벨트도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동일벨트의 부회장으로 지분 39.36%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박근혜 비대위에 포함된 인사는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상돈 중앙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등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