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선 기자]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3도 올릴 수 있듯, 겨우내 잘 가꾼 피부는 노후를 대비하는 적금처럼 위안이 된다. 계절에 맞게 옷을 입듯 피부도 겨울 보양식이 필요하다. 속부터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화 대책이 필요한 때다.
주름은 세월이 주는 지혜가 아니다. 노화의 증거일 뿐이다. 노화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말이 아니다. 노화는 한자 그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찬 바람과 건조한 날씨는 노화의 주범이다. 피부 속 탄력이 약해지기 겨울을 잘 버티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 지름길이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 C가 포함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큼 겨울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적극적인 안티에이징에 나서보자.
아이오페 - 슈퍼바이탈 엑스트라 모이스트 크림 겨울철 탄력이 떨어진 피부뿐 아니라 거친 피부결, 건조함, 칙칙함 등 피부 노화로 인한 고민을 덜어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
한율 - 고결진액 크림 먹는 보약으로 인식되는 한방 화장품은 특히 가을 겨울철 인기다. 몸에 좋은 한방 성분이 고농축으로 함유된 크림.
크리니크 - 모이스춰 써지 인텐스 올리브 스쿠알란(Olive Squalane), 알로에 베라 주스(Aloe Barbadensis Juice) 등의 강력한 보습 성분과 단순히 보습만을 주는 것을 떠나 천연 보습막 자체를 강화시켜주는 제품.
이 제품은 크리니크의 뉴욕 본사 직원이 한국에 출장 왔다가 영하의 차가운 날씨와 찬 바람을 경험한 후 보다 강력한 효과를 지닌 겨울 제품의 필요하다 판단하여 만들기 시작한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한국과 아시아 여성의 피부 타입과 기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제품으로 건조한 사무실 생활,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효과적인 제품으로 입소문 나있다.
에스티로더 - 리질리언스 리프트 인스턴트 액션 리프트 트리트먼트 성격 급한 한국 사람을 묘사한 광고가 있다. 화장품에서도 이런 요구를 잘 반영한 제품이 등장했다. 바르는 즉시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 바로 그것. 에스티로더의 리질리언스 리프트 인스턴트 액션 리프트 트리트먼트는 겨울철 탄력을 잃기 쉬운 피부에 빠르게 탄력 및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 탄력을 잃거나 처지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라주면 좋다. 아침, 저녁, 메이크업 전후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노화를 피하는 생활 속 피부 관리
세안
춥다고 더운 물로 세안하면 얼굴은 더 피곤함을 느끼고 피부는 탄력을 잃는다. 아침, 저녁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 1분 정도 더운 물과 찬물을 번갈아 사용하는 온냉 마찰법을 활용해 얼굴에 긴장감을 주면 탄력도 증가된다.
얼굴 붓기 빼기
연말 연초 저녁 모임은 과식과 알코올을 부르고 아침이면 ‘얼큰이’가 된다. 이럴 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손바닥을 빠르게 30번 정도 비벼서 뜨겁게 만든 후 손바닥으로 얼굴을 밑에서 위로 마사지하듯 밀어준다. 10번 정도만 반복하면 붓거나 탄력을 잃어 처쳐보이던 얼굴선을 다듬을 수 있다. 화장품을 바를 때도 턱선에서 뺨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 바르도록.
‘우유’와 친해져라
우유에는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와 보습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세안 후 물기를 닦은 다음 화장 솜이나 거즈에 우유를 충분이 적셔 얼굴 전체에 덮고 5~10분 후 우유가 마르면 때어내어 세안하면 끝! 이 때 주의할 점은 우유 마사지 후 더욱 꼼꼼히 세안해야 한다는 것. 자칫 피부에 노폐물이 쌓일 수 있어 꼼꼼한 세안은 필수다.
헤어 케어
두피 역시 피부라 겨울철엔 건조함을 쉽게 느낀다. 기본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온종일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야 모공이 원활히 숨쉬고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이다.
박지선 기자 sun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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