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평구, 뉴타운 성공 추진 위한 청렴결의대회 가져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구청6층 기획상황실에서 SH공사, 수색?증산 뉴타운지구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제7회 사업협의회와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업협의회에서는 성공적인 뉴타운사업을 위해 최근 제기된 문제점과 관련, 구 자체적으로 발간한 '뉴타운 개선 방안 살펴보기' 연구 보고서를 배부하고 보고서 주요 내용과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재정착률 제고를 위해 전용면적 85㎡이하 건립비율 상향 조정 (전체건립세대의 80%→85%),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공급 다양화(60㎡, 50㎡, 40㎡이하)와 부분임대형 아파트, 강소(强小)주택 도입, 임대주택 공급순위 변경 등 내용을 조합과 추진 위원회에 적용 권고했다.

은평구, 뉴타운 성공 추진 위한 청렴결의대회 가져 청렴결의대회
AD


또 건축가능 용적률 확보와 시공사 선정방법 개선 방안과 임대주택 매입비 현실화, 기반시설 설치 공공부담, 무상양도 대상도로 범위 확대등 사업성 증대 방안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국토해양부에 건의, 추진중임을 안내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 외도 클린업시스템 홈페이지 자료작성을 철저히 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사업비와 개략적인 개인별 분담금 추산액을 조합원에게 제시, 향후 생길 수 있는 주민 분쟁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수색증산 뉴타운 조합장과 추진위원장들은 구청의 권고내용을 검토, 반영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수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뉴타운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 기반시설 설치비용에 대해 국가등 공공부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진 수색증산뉴타운 청렴결의에서는 법과 원칙의 준수, 부패의 미연 방지, 청렴한 자세로 주민의 공익을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으로 수색1구역 조합장이 주민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