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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CF, 광고효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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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CF, 광고효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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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TV광고. 수많은 광고 중 그 효과가 가장 좋았던 광고는 과연 무엇일까.

25일 한국CM전략연구소의 11월 동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펠'이 광고효과 1위에 올랐다.


2위는 동서식품의 '카누', 명인제약의 '명인이가탄', 대웅제약의 '우루사', 조인성을 모델로 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춤후는 싸이의 복근을 광고소재로 한 오비맥주의 '카스라이트'가 광고효과 순위 6위에 올랐고, 소녀시대가 출연한 웅진코웨이의 '웅진코웨이정수기', 박정현이 등장한 삼성생명보험의 '삼성생명보험PR', 한국야쿠르트 '꼬꼬면', 위니아만도 딤채 등이 10위권 내에 자리 잡았다.


광고모델 호감도 톱 10에는 이승기, 김태희, 원빈, 조인성, 이영애, 아이유, 신민아, 하지원, 공유, 한효주가 순서대로 올랐다.


이승기는 7개월 연속 1위 자리에 올랐고, 김태희는 2위에 올라 순위 상승했으나, 아이유는 6위로 순위 하락했다.


이영애, 하지원, 한효주는 순위권 내 진입했고 조인성은 10대, 30대 남성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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