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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울랄라세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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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울랄라세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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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올 시즌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1-2012 V리그 올스타전에 연예인 축하공연을 비롯해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예인 축하공연은 인기리에 방영된 슈퍼스타K3의 우승자 울랄라세션으로 결정됐다.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은 엔터테이너 팀. 올스타전 당일 코트에 설치 된 특설 무대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 올스타전 최초로 스타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도 준비했다. 명랑운동회는 배구코트에서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 남녀 K, V스타 선수 14명과 행운의 주인공 14명을 선발해 게임을 진행한다. 명랑운동회에 참가하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선발과 현장선발로 나눠지며 사전선발은 올스타전 티켓을 예매하는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 밖에도 ‘000 해 주세요’와 ‘기상천외 플래카드 공모전’을 별도로 실시한다. 000 해 주세요는 배구 팬들이 원하는 간단한 미션을 올스타 선수들이 들어주는 이벤트로 경기 시작에 앞서 체육관 옆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내년 1월 2일까지 소소한 미션들을 배구연맹 미투데이(KOVO에너지)와 트위터(@kovop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20명의 팬들에게는 티켓선물(1인2매)과 미션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기상천외 플래카드 공모전은 경기장에서 플래카드로 응원을 펼치는 팬들을 선정, 작전타임과 휴식시간에 플래카드 주인공 선수와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다.


한편 올스타전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와 배구연맹홈페이지(www.kovo.co.kr), 전화1588-7890(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총 4가지로 지정석인 Floor석(3만원, 120석)과 1층 지정석(2만5천원, 576석), 2층 지정석(2만원, 555석), 비지정석(성인 1만2천원, 중/고/군경 8천원, 초등학생 5천원)으로 구분한다.


미취학아동, 경로자,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은 현장 확인 후 티켓 발권 없이 무료입장(의료보험증, 등본, 경로우대증, 장애인증 지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배구연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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