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중국 상하이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23일 1주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정부 긴축정책의 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 상승한 2204.78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8% 뛴 2359.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베이징시 당국이 추가 부동산시장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관영 신화통신도 광둥성 지역에서 주택가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부동산기업 완커와 젬델 등이 1.9% 이상 올랐다. 4위 석탄생산업체 옌저우광업은 호주 글로스터코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1.4% 뛰었다.
웨이웨이 화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기대해 볼 만 하지만, 내년 1분기 경기둔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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