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GS리테일이 상장 첫날 강세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GS리테일은 시초가 대비 550원(2.82%)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와 동일한 1만9500원에 형성됐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산업이 성숙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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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은 현재 5970개인 편의점을 2016년에는 8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편의점 산업은 성숙기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당분간 GS리테일을 포함한 4개사 위주의 과점적 형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은 2010년 해군 PX 민간위탁 사업권 획득에 이어 2012년에는 육군과 공군 PX 사업권 입찰에도 참여햘 계획이어서 향후 진행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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