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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박명수에 불만…"내 소원은 소속사 떠나는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김경진, 박명수에 불만…"내 소원은 소속사 떠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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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소속사 사장 박명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화제다.

김경진은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 출연, 올해 크리스마스 때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소속사를 떠나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그 이유에 대해 "소속사에서 매니저나 코디를 붙여주지 않아 오늘도 양배추의 옷을 빌려 입고, 또 자차로 여기까지 왔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개그맨 상추는 소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싶다"라며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하면 상추의 종류가 먼저 나온다"고 토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김경진과 상추 외에도 박휘순, 윤기원, 허각, 김영진, 박영진 등이 출연할 예정.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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