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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100세 연금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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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종신보험의 대명사인 푸르덴셜생명이 지난 9월 선보인 연금보험상품인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은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연금상품이다.

푸르덴셜생명은 판매 3개월여만에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이 모두 5049건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준 연환산 보험료는 241억원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설계사 중심 대면채널 방식의 영업형태를 감안하면 판매실적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100세 보증은 물론 10, 15, 20년의 보증기간을 계약자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상속연금과 확정연금형의 연급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 연금개시 전 사망보장 기간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 상품은 또 장기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이 결합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블루칩 혼합형과 같은 펀드가 추가됐다.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납입원금의 최대 130% 까지 최저보증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자금 활용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중도인출, 노후설계자금 기능도 추가돼 있다.


연금개시 이전에는 중도인출 기능을 이용, 해지환급금의 50%내에서 연 12회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연금개시 이후에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을 활용, 은퇴 후 자녀 교육이나 결혼자금 혹은 해외여행, 주택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금지급방식도 확정연금형,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중 2가지를 복수로 선택할 수 있어 연금 활용도를 높인 것도 인기몰이 요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영신 기자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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