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사조해표는 국제구호개발NGO인 굿네이버스가 빈곤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희망트리 캠페인'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굿네이버스 연말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한 개 3000원인 입체형 트리 카드를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해외빈곤 아동을 돕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조해표는 21일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열리는 희망트리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내달 출시 예정인 순창궁 새싹발아현미 고추장(170g)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이와 별도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에 새싹발아현미 고추장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순창궁 새싹발아현미 고추장'은 올해 수확한 현미에 싹을 띄운 발아현미를 사용한 프리미엄 고추장이다. 또, 붉은 빛깔이 곱고 껍질이 도톰한 최상급 영양 고추가루를 넣어 깔끔하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또 국산 천일염과 깨끗한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순창궁 새싹발아현미 고추장은 내년 1월 정식 출시한다.
한편, 사조그룹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굿네이버스 착한소비캠페인 굿바이(GOOD_BUY)에 참여 제품 판매 수익금 1%를 모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해왔다. 또, 분기별로 사조그룹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굿네이버스에서 지원하는 복지시설에 제공하고,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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