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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 지나면 금융장세 온다<토러스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유럽발 재정위기 해소과저에서 저금리 기조 유지로 금융장세의 여건이 갖춰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21일 오태동 애널리스트는 "유럽 재정위기는 국가간의 이해관계라는 특수성 때문에, 문제 해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며 "전세계 물가는 고점을 통과하고 있고, 이에 따라 글로벌 정책당국은 경기침체 위험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다시 금리를 낮추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글로벌 주요국가들 중에서 2012년 상반기에 금리를 올릴 수 있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주식시장은 실적 개선이 수반되지 않더라도 위험이 완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상승하는 일종의 금융 장세에 진입할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고 조언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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